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는 안명규, 이용욱, 박은주 의원이 1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파주언론사협회(협회장 임현주)로부터 ‘파주시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언론사협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의정활동 사례를 전파하고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 및 위상 제고와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파주시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제정하였으며 최우수상에 안명규 의원이, 우수상에 이용욱, 박은주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명규 의원은 전반기 부의장으로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후반기에는 도시산업위원회 상임위 활동에 더욱 집중하여 조례안 및 예산·결산안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명규 의원은 “파주언론사협회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의미 있는 만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 시정 현안 문제를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여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발전을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용욱 의원은 “항상 시민들이 주신 봉사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헌신과 열정으로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언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은주 의원은 전·후반기 각각 자치행정위원, 의회운영위원 및 남북교류협력연구단체 대표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박은주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명규, 이용욱, 박은주 의원 외에 경기도의회 김경일 의원과 손희정 의원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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