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은혜 후보는 발전이 더딘 연천군 발전을 위한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서울에서 연결되는 고속도로를 연천까지 확장 연결하는데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지역을 발전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가 도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연천군수 김덕현 후보는 "경기도와 연천군의 화학적 결합으로 육지 속의 섬처럼 살아가는 연천군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김은혜 후보의 구상에 적극 공감한다"라고 밝혔다. 

두 후보는 이어서 전곡시장에 들러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서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은혜 후보는 "경기도와 연천군의 주민들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격려방문 행사를 마치면서 두 후보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후보가 원 팀이 되어 살기 좋은 경기도와 연천군을 만들자"라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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